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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하고 사니? 논문, 연구, 졸업... 며칠 전 연구사업계획서를 쓰기위해 모처에 모여 다 같이 철야작업을 했습니다. 일은 일인데 다른게 아니라 좌식으로 하다가 죽을 뻔 했지요. 항상 그렇듯 허리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 이거 무리했구나.."라는 후회와 함께 통증이 슬금슬금 오기 시작하잖아요? 이제 박사졸업논문작업하고 학술지 논문작업도 하고 밀린일이 산더미인데 허리까지 뻐근해지니 조바심이 더 생기더라고요. 능률도 잘 안오르고.. 하루일과? 연구실->집->연구실... 연구실에서 10시간... 물론 나름 깔끔하고 내 작업 스타일에 맞춰서 구성을 했다. 하지만 '시간앞에 장사없다'고... 여기서 아무리 스트레칭을 하고 웰빙을 해도 결국 밤에는 집중력 저하와 허리통증.. 그렇다고 집에가면 또 잘 되는..
아이폰4 -> 아이폰6 기기변경 4년가까이 내 옆을 지켜주었던 아이폰 4를 아이폰6로 바꿨다. 귀찮은 것도 있었고 별로 바꿀 이유가 없기도 했는데 요즘들어 와이파인 수신이나 블루투스 안테나쪽이 시원찮아서 확 질러버렸다.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언락폰 구입 살짝 가격을 따져보니 별 차이도 없고해서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언락폰을 샀다. 배송은 하루만에@@ 3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계속, 심카드 컷팅 후 사용 요금제는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는 3g 데이터 무제한을 포기할 수 없어서 심카드를 잘라서 그대로 쓰기로 결정했다. 손가락 조금만 놀려보면 나노심으로 자를 수 있는 가이드 종이가 넘쳐난다. 실제크기로 프린트 아웃하여 가위로 쓱~ 잘라주면 된다. 쫄지말고 그냥 있는대로 해 주면 별 탈 없이 바로 인식된다...
서울에서 족발 맛있기로 소문난 곳은 꽤 많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은 아래 4곳! 족발의 명가, 네임벨류 1위 장충동 족발 시청일대 회사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맛집으로 발전한 시청 만족 오향족발 3대족발 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뜬 양재동 영동 족발 작지만 강하다~성수족발 모두 다 먹어보면 만족스럽습니다. 어디하나 나무랄 것이 없고요.. 그 와중에서 조금 논란의 소지가 있는 장충동 족발과 시청 만족 오향족발을 비교해 볼려고 합니다. 논란이 무엇이냐고 하면, '장충동 족발이 과연 맛있는가?' 입니다. "장충동 족발 이름만 있고, 텁텁하고 맛없다" 라는 말을 요즘 블로그에서 많이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언제 4곳 모두 한자리에 모아서 동시에 비교 시식회를 한번 해보고 싶다고 친구들과 이야기 한 적이 있..
냉이는 4월부터 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냉이의 향이 물씬 배인 냉이밥 한그릇은 소리소문없이 찾아온 봄을 느끼기에 더 없이 좋은 메뉴! 냉이밥 재료 밥 - 불린쌀 2컵, 냉이 300g, 당근 50g, 집간장 1스푼, 참기름 1스푼 채수 - 마른표고 5개, 다시마 5쪽 (또는 무말랭이 적당량) 양념장 - 집간장 2스푼, 채수 2스푼, 참기를 2스푼, 고춧가루, 볶은깨 적당량 2014/03/19 - [뭘 먹고 마실까?/전통사찰음식] - [사찰음식기초-조리간장] 간단한 재료를 이용한 사찰조리용 간장 만들기 대략적인 방향잡기 채수 -> 쌀 불리기 -> 냉이다듬기 -> 건지 표고버섯, 당근 손질 -> 쌀,채수,재료 순으로 솥에 안치기 -> 밥짓기 유의사항 색보단 향이 중요하다. 즉, 모든 재료를 함께 넣어서 지을 ..
칼슘, 인, 비타민 C가 많고 봄의 나른함을 없애는 산뜻한을 가지고 있는 돌나물. 돗나물. 돈나물.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김치로 먹어보자! 돌나물 김치 사진 속 요리! [뭘 먹고 마실까?/전통사찰음식] - [사찰음식기초-뿌리야채무침] 근면과 끈기를 위한 요리지만 상큼한 무침 [뭘 먹고 마실까?/전통사찰음식] - [사찰음식기초-현미떡볶음] 고소하고 매콤달콤한 떡볶이 그대로의 맛! 재료 돌나물 200g, 보리 삶은 물 1컵, 사과즙 1컵, 미나리 50g, 더덕 3뿌리 양념 - 고춧가루 3스푼, 소금 1.5스푼, 생강즙 1스푼 대략적인 방향잡기 보릿물 만들기 -> 재료손질 -> 고춧물 들이기 -> 하루 실온 저장 유의사항 보릿물은 시원한 맛을 냄 물:보리 비는 3:1 정도 더덕은 찢어서 다지고 미나리등등 기..
당면이 없는 잡채를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는 흰 뿌리채소가 많이 나옵니다. 연근, 우영, 마, 무, 더덕, 도라지, 토란 등이 있으며 가격도 싸고 맛도 좋으니 꼭 활용해 보세요. 우엉잡채 재료 우엉 300g(긴 거 하나정도), 풋고추 8개, 표고버섯 5개, 생강 1쪽, 들기름 3스푼 양념 - 집간장 3 스푼, 조청 2스푼, 깨소금 1스푼, 채수 반컵, 깨소금 1스푼 대략적인 방향잡기 모든 재료를 채썰고 순서대로 볶으면 끝! 유의사항 우엉은 껍질을 살살 벗긴다. 뿌리음식은 너무 꼼꼼하게 안 씻어도 된다. 생강은 따뜻한 식재료로 늦 가을에 구입 한 뒤 보관. 가을이 지나가면 고추는 맛이 없어진다. 조리방법 1. 우엉 껍질을 살짝 벗겨서 곱게 채썬다. 2. 풋고추도 씨를 빼고 손질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