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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최소 5개 이상의 거의* 내돈내산 후기를 써보려고 하니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다. *거의: 수천만원쓴 내돈내산이긴한테 이 글에 대한 소정의 수수료는 지급받는다 : ) 이 카테고리에 있는 글을 쭈욱 읽어보면 알 수 있듯 과거 완전 무너져 가는 구옥 리모델링도 직접 사람을 찾아 부려가며 해봤고 그러다 시원하게 사기도 당해봤다. 그리고 아파트 부분수리, 샷시교체, 반 셀프 등등 아주 평범한 일반인 치고는 여러 경험을 했다. 그러다 나의 신혼집, 내집을 리모델링 하려고 보니 갑자기 과거의 용기는 사라지고 안전지향적이고 무탈하게, 좀 비싸도 걱정없이, 어떻게든 기한에 맞춰, 그러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그런 말도 안되는 걸 찾아 헤매고 있었다. 요즘 글이 길어지면 아무도 읽지 않는다고 하니 5문단 요약부..
잠깐 쉬어가는 이케아 탐방기! [리모델링 분투기]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6편[리모델링 분투기]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5편 리모델링을 하면 당연히 디테일은 내손으로 해결해야 한다.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셀프로 하는 부분은 계획적으로 부품 하나하나 골라가면 철두철미하게 할 수도 있고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살 수도 있다. 온라인몰 하나하나 찾아가면 가격비교하고 다양한 물건을 각각 주문해서 시키고 기다리고...하하..아님 그냥 다이소 가서 대~충.. 아님 대형마트에서 해결. 하지만 한 곳에서 주택관련 자재를 사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 절충안이 이케아 정도이려나 싶다ㅎㅎ가격대는 말도 안되게 싼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괜찮다 싶은건 가격대가 좀 된다. 장단이 뚜렷하지만 중요한건 한번 가보는 것!..
마무리 가즈아!졸업식 코디? 졸업식을 좀 더 의미 있게 만들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박사학위모를 만들어보자! 2018/08/04 - [건축, 홈, 인테리어] - [졸업식 의상] 박사 학위모 만들기 1편!2018/08/08 - [건축, 홈, 인테리어] - [졸업식 의상]박사 학위모 만들기 2편! 8. 마감하기언덕+모래+잔디+게르와 실험실건물가까이서 보면 그래도 볼 만 합니다 : )하우스를 만들기 돌입.사실 별 생각이 없었으나 그래도 남는재료와 옆에 돌아다니는 플라스틱 조각을 활용해서 하우스를 만들었다.후다닥 이지만 창과 바닥, 내부의 수목을 표현했다.요건 바닥 지형에 잘 고정시키기 위한 센스..후후.. 9. 완성작자.. 나무 질감 살려주고, 듬성듬성 꽂고, 미니어쳐 인형 고정시키고,스토리를 넣어주면..
졸업식 준비 졸업식 코디? 졸업식을 좀 더 의미 있게 만들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박사 학위모를 의미있게 만들어 보자고 시작한 무모한 시작은 의외로 순탄하게 흘러갔다!'간단하게 갑시다' 라는 조언에 힘을 얻고 무식하게 해보는 걸로! 2018/08/04 - [건축, 홈, 인테리어] - [졸업식 의상] 박사 학위모 만들기 1편! 4. 지형완성 아이소 핑크는 칼 가는대로 잘립니다. 스티로폼과 다른 점이죠. 슥슥 칼날에 주의만 하면서 손가는 대로 모양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대략 이런 느낌? 그리고 사포질을 해줍니다. 예.. 아이소핑크는 사포질도 잘 먹습니다 : ) 마감전 단계에 졸업모 위에 올려서 체크를 해봅니다. 경사는 모자를 썼을때 잘 보여지기 위해 , 안정감을 위해서 앞쪽은 낮게, 뒷쪽은 약간 높게..
"많은 사람이!!!!" . . . 는 아니고 어쩌다 관심을 가지게 된 분들이 쪽지나 댓글로 다음편을 요청하였다. 가볍게 쭉쭉 봐야 되는데 중간에 뚝 끊기니 의도와는 상관없이 일일 드라마 흐름 끊는 광고처럼 나쁜 놈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바로 본론으로 휭~~! 매수의 기억 -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1편 살기로 결심 -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2편 사업자 선정 -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3편 철거, 전기, 목공 1차 -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4편 전기, 목공(+단열) 2차 -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5편 각 방 별 컨셉 설정, 내부 공간 계획 제일 험났했던 철거와 천장 덴쪼짜기, 단열 작업 뒤 샷시와 문틀이 완료 되었다. 동시에 전..
그간 많은일이 있었다. 집을 한번 지어보면 절대로 두번은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해보니 알겠다..(이거 보통일이 아니야...ㅠ) 부분 리모델링을 생각하며 들어간 일은 철거 후 리모델링(이라 쓰고 신축이 차라리 쉽겠다 라고 읽는다)으로 바꼈다. 건축과 리모델링 분야는 사업자를 고르고 진행을 했지만 자체감리(?)를 할 인력이 없어 믿고 맡길 수 밖에 없었는데 '보통의 조급한 맘(빨리 끝내고 싶다)' + '돈을 받고나면 달라지는 맘(업체)' 이 뒤죽박죽되면서 일은 조금씩 꼬이고 끝나갈때 쯤 일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적기로 하고 다시 구옥 리모델링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 매수의 기억 -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1편 살기로 결심 - 재개발구역 구옥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