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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돌끝맘 누군가는 그러더라."나 이제 돌끝맘이야!" 그래.. 우리에게도 돌잔치라는 미션이 다가왔고 또다시 고민이 시작되었다.만사가 그러하듯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아무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누가 뭘 어떻게 하고 엄청나게 신경 쓰며 사는 것 같지만 막상 시간 지나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일이 부지기수다.그럼에도 우리가 돌잔치를 고민하는 이유는 간단. '정말로 귀엽고,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사랑스러운 내 새끼의 모습을 담아두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다. 2. 돌잔치 무한궤도 우리는 심플하게 하자>양가부모님 지방에서 오시니 서울역이나 수서역 근처에서 숙소 잡고 밥까지 한 번에 끝내자>어.. 찾아보니 많지는 않군.. 그렇다고 싸지도 않아>그럼 한정식집 잡을까?>그럼 한복사진 찍을 수 있는 곳 골라볼..
겨울이 왔다! 아니, 겨울은 생각보다 빨리온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에이... 그래도 아직은 여유롭지' 싶을때 빨리 겨울을 준비하자. 12, 1월 이 글을 봤다면 이미 늦었다는 거다. 늦가을, 초겨울에 준비해두면 웬만함 별 일 없는데 12월 다 지나서 이 글을 본다면 우선 반성 좀 하고 시작하자. 그래도 늦었을 때가 역시 늦은 거임. 하하... 한방 정리 1. 동파방지 열선 넉넉하게 사서 설치해두면 최소 3~4년 감 2. 계량기 동파방지 커버도 있음+연장선은 튼튼한 걸로 3. 기타 틈막이 제대로 합시다. 1. 팔방미인! 동파방지 열선 + 파이프 보온재 이거 뭐 설명해야 하나. 중요한 건 자동으로 on and off 하는 걸로 사고 넉넉하게 설치 해 두면 끝. 그리고 여유가 있다면 보온재 처리까지 ..
쑥콩국 재료 채수 5컵, 쑥 300g, 된장 2스푼, 간장 1스푼, 생콩가루 1/2~2/3 컵 대략적인 방향잡기 채수 -> 된장 풀기 -> 준비1 투입 -> 뚜껑덮고 푹! -> 5분정도 끓인 뒤 불끄기 (준비1 : 씻은뒤 물기 뺀 쑥 -> 콩가굴 살살 뿌려가며 버무리기) 유의사항 1. 쑥콩국은 국물이 많으면 안된다. 2. 오래 끓이면 안된다. 3. 휘저으면 안된다. 콩가루 묻힌 쑥은 그대로 투입 후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서 부어주기만 할 것. 조리방법 1. 준비해 둔 채수를 끓인다. 2. 채수가 끓기 전 쑥(되도록이면 어린 쑥, 털이 보들보들한)을 손질하고 씻는다. 3. 물기가 빠지 쑥에 분량의 생콩가루를 살살 뿌려가며 묻힌다. 아직 물기가 조금 있어서 살짝살짝 묻을 것이다. 4. 채수가 끓기 시작하면 된..
미나리전 재료 미나리 300g, 밀가루 2/3컵, 소금 조금 대략적인 방향잡기, 유의사항 미나리를 주로 먹는다는 생각으로 밀가루 양은 최소화한다. 미나리에 밀가루반죽을 묻힌 뒤 짠다는 생각으로 꾹꾹 만진다(줄기가 눌려서 평평해 질 정도). 조리방법 1. 미나리를 손질한다. 밑둥은 자르고 잎부분은 대강 친다. 2. 밀가루와 물 소금을 이용하여 반죽을 만든다. (많이 사용하지 않을 것이므로 적당히..) 3. 위의 유의사항을 생각하며 부친다. (이 때 들기름, 콩기름을 이용하면 더욱 고소하다. 많이 넣지말고 조금씩 넣어준다)
사찰조리간장 재료 채수 4컵, 검정콩 1/2컵(조금 연한색을 원할 경우 줄인다), 찹쌀 1/2컵(깊은 맛..), 조선간장 1컵, [선택사항-설탕 2스푼, 조청조금] 대략적인 방향잡기 채수 -> 검정콩,찹쌀 -> 조선간장 -> 설탕,조청 유의사항 설탕, 황설탕은 특유의 향과 느끼함을 만들어 낸다. 좀더 진한 맛을 내고 싶으면 채수를 만들때 다시를 더 넣어서 사용. 검을 콩을 가지고 색을 조정한다. 한번만들때 넉넉하게 만들어 윗쪽은 요리용 조리간장으로, 아랫쪽은 조림용 간장으로 이용 조리방법 1. 채수를 붓고 끓인다. 2. 배주머니에 검정콩과 찹쌀을 넣는다. 3. 찹쌀이 퍼져서 죽처럼되면 안되며 적당할 때 끄집어낸다. 4. 조선간장을 조금씩 부어가며 간을 본다. 5. 설탕과 조청은 기호에 따라 넣은 뒤(안 ..
사찰음식의 특징과 장단점 등등은 시중의 많은 자료를 참고해 주세요. 바로 만들기! 채수만들기(최종 5컵 기준) 준비물 : 물 8컵, 표고버섯 6개, 무 반개, 10g 1. 물, 표고버섯(건표고를 하루정도 집에서 공기중에 말린 뒤 사용), 무(가을 무, 저장 무 뭐라도)를 분량만큼 손질 해서 냄비에 넣는다.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 넣고 5~7분간 끓인뒤 뺀다. 3. 약 불로 40~50분간 졸인다. 사찰음식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조리용 간장도 채수를 이용하여 만들며 국에도 많이 들어간다. 사찰음식 조리를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필수 코스라 생각한다. 채수를 이용한 쑥콩국 만들기 2014/03/18 - [뭘 먹고 마실까?/전통사찰음식] - [사찰음식기초-쑥콩국] 봄이 오는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간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