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의미 요즘 모든 사람들의 손 안에는 상업적으로도 활용가능한 정도의 해상도, 해상력을 가진 최고급 카메라가 들려있다.모든 기술이 그러하듯 처음 카메라와 사진이라는 발명품은 최신의 고급기술이었고 엄청난 가격이었다. 불과 30년 전만 해도 디지털카메라는 장난감의 영역이었고 중형은 고사하고 일반 판형 필름카메라를 따라잡기에도 한계가 있었다. 어느순간 라이카도 디지털모델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제는 중형 디지털백 카메라도 어느 정도 접근가능한 가격이 되었다. 유튜브를 필두로 영상의 시대가 되었지만 아직도 결혼식과 인생의 변곡점마다 사진을 남기고 인화하여 액자를 만들어 장식을 한다.라이다를 기반으로 3D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할 수도 있는 시대, 그런 이미지를 가공하고 공유하는 방식 또한 말도 안 되게 발전..
이한이가 요즘 자기의 의사가 명확해졌다.턱받이는 회색이 좋고 핑크색을 아파서 싫다고 한다. 의자에는 자기가 올라가지만 내려올 때는 안아서 내려달라고 한다.어느 정도 첨 보는 재료와 크기에도 관대했었지만 요즘은 아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아빠 머~(먹어)" 그래도 거의 항상 성공하는 재료는 감자!!! 삶거나 볶기만 하기엔 아빠도 지겹다.오늘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어른들도 그대로 옆에서 막걸리 한잔 말 수 있는 치즈감자채전!시간도 10분 정도면 되겠다. 집에 혹시 감자가 애매하게 남아있거나 처치곤란이라면 오늘 당장 만들어 보자. 재료 (아기 1인분 + 어른 2인분)필수재료 감자 3개(중간 크기) 전분가루(조금) 치즈 2~3 장 소금 약간 (두 돌이라 거의 안 넣음, 어른들은 간장장에 찍어먹자) 올리브유..
해적왕이 난 될 테다!! 97년부터 지금까지 연재 중인 원피스의 명대사. 당연히 만화 속 주인공의 선언이기에 그 누구도 결국은 얘가 해적왕이 되겠구나 믿었고, 기대했다. 그런데 2025년 지금까지 연재할 줄은 몰랐겠지. 중학생 때 1화를 보던 사춘기도 시작하지 않았던 소년은 이제 40대가 되었고 루피의 선언에 대답을 해야 할 시간이 왔음을 느낀 게 2019년이었다. 그 해는 나는, 박사학위를 마무리 짓고 포닥생활을 시작하던 시기였고, 그때까지 준비했던 경제적인 계획도 조금은 가시권에 들어와 있었다. 수많은 항로표지등을 지나 질풍노도의 환경이 드디어 안정되고 항구의 위치를 가리키는 방파제의 입구표지등이 새벽안개 너머로 보이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미술관장이 난 될 테다!! 매우 우스운 이야기지만 정..
공부 열심히 해라. 고등학교 공부로 평생 먹고살 수 있는데 엄청난 가성비 아니냐? 많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이야기했다. 사회생활을 하고,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고, 40대가 되고 보니 완전히 틀린 말도 아니고 그렇다고 진리도 아닌 여러 말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 둘 재우고 육퇴를 하고 나니 술 한잔이 당기기도 하고 그렇게 혹해서 한잔 했다가 '어린이집도 가지 않는 일요일 아침 피로에 손해 보는 건 결국 나'라는 나약한 몸과 마음이 된 나를 보면서 좀 서글퍼지기도 한다. 느닷없이 공부 이야기가 떠오른 건 오늘도 이어진 불 꺼진 첫째의 침대 위에서의 매우 아슬아슬한 수면과 각성 사이의 줄다리기 중이었다. 아기의 숨소리는 일정한 패턴을 유지하고 있었고 나는 이 침대를 벗어나기만 하면 육퇴라는 목표가..
채수란? 사찰음식에서 채수는 모든 요리의 기본이 됩니다.오신채(마늘·파 등)를 쓰지 않는 대신 다시마·무·표고버섯·콩나물 등 자연 재료로 깊은 감칠맛을 냅니다. 인공 조미료 없이도 순하고 담백한 맛을 완성하는 사찰요리의 근본이자 조화의 상징입니다. 채수 만들기 (최종 5컵 기준) 준비물분량물8컵건표고버섯6개 (하루 전 집에서 공기 중 말리기)무반 개 (가을 무, 저장 무 모두 OK)다시마10g 조리 순서재료 손질 물 8컵 + 표고버섯 6개 + 무 반 개 → 냄비에 넣기다시마 투입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 10g 넣고 5~7분 끓인 뒤 건지기졸이기 약불로 40~50분 천천히 졸이기 → 최종 5컵 완성 채수 활용 팁조리용 간장도 채수로 만들기국·찌개·볶음에 풍미 더하기사찰음식 입문자 필수 코스!사찰음식의 ..
겨울이 왔다!아니, 겨울은 생각보다 빨리온다.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에이... 그래도 아직은 여유롭지' 싶을때 빨리 겨울을 준비하자. 12, 1월 이 글을 봤다면 이미 늦었다는 거다.늦가을, 초겨울에 준비해두면 웬만함 별 일 없는데 12월 다 지나서 이 글을 본다면 우선 반성 좀 하고 시작하자. 그래도 늦었을 때가 역시 늦은 거임.하하...한방 정리1. 동파방지 열선 넉넉하게 사서 설치해두면 최소 3~4년 감2. 계량기 동파방지 커버도 있음+연장선은 튼튼한 걸로3. 기타 틈막이 제대로 합시다. 1. 팔방미인! 동파방지 열선 + 파이프 보온재이거 뭐 설명해야 하나.중요한 건 자동으로 on and off 하는 걸로 사고 넉넉하게 설치 해 두면 끝.그리고 여유가 있다면 보온재 처리까지 해주면 더더욱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