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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겨울에는 밀크티를 만들어서 따뜻한 온기를,여름에는 아이스티로 시원하고 달달하게 기력을 회복할 수 있죠! 그런데 차라는 게 그냥 마시면서도 "음.. 한번 정리하고 싶어~"라는 욕구가 생기지 않았나요?저도 그때 그때 찾아보기도 하고 또 까먹고를 반복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사실 파면 한도 끝도 없는게 차라서 그때 그때 습득을 하지만그래도 간단하게 정리한 홍차의 등급과 종류!한번 찬찬히 생각해 보시면 의외로 큰 그림은 이해가 됩니다. 찻잎과 등급우선 홍차도 녹차처럼 차나무(물론 종과 품종이 다릅니다)에서 잎을 채취하여 숙성을 합니다. 당연히 각 나라마다 고유의 지형과 환경에 의해 맛과 향이 다르겠죠.그리고 그 지역만큼이나 다양한 등급이 있고 분류가 있습니다.하지만 쉽게 이해 하는 방법은 어린잎부터 늙은 잎..
서울에서 족발 맛있기로 소문난 곳은 꽤 많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은 아래 4곳! 족발의 명가, 네임벨류 1위 장충동 족발 시청일대 회사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맛집으로 발전한 시청 만족 오향족발 3대족발 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뜬 양재동 영동 족발 작지만 강하다~성수족발 모두 다 먹어보면 만족스럽습니다. 어디하나 나무랄 것이 없고요.. 그 와중에서 조금 논란의 소지가 있는 장충동 족발과 시청 만족 오향족발을 비교해 볼려고 합니다. 논란이 무엇이냐고 하면, '장충동 족발이 과연 맛있는가?' 입니다. "장충동 족발 이름만 있고, 텁텁하고 맛없다" 라는 말을 요즘 블로그에서 많이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언제 4곳 모두 한자리에 모아서 동시에 비교 시식회를 한번 해보고 싶다고 친구들과 이야기 한 적이 있..
약간 늦은시간, 갑자기 일본 교수님 3분을 포함해서 8명. 충무로 근처에서 돼지고기를 구워먹어야 하는데 어디를 가지??? 아... 잘 아는데 없는데... 있긴한데 조금 걸어야 되는데.. 가까운 곳 없나.. 고민고민하다 신뢰하지 않는 네이버 평가를 믿고 무작정 갔다. 충무로 회사 밀집지역 사이라 그런지 고기도 좋았고, 사장님과 아르바이트 분들도 친절했다. 일본 분들 모시고 갔는데 오히려 딱딱한 한정식 집보다 훨씬 좋은 반응!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고깃집 인테리어. 대학가 저렴한 고기가 아니라 질 좋은 생고기. 명동보다는 덜 시끄럽다. 따로 세부적인 별점을 매기진 않고 친절도와 고기, 전반적인 만족도는 4/5!
오래간만에 내려간 포항 집. 혼자서 버스타고 시내로 나갔다. 한바퀴 돌다가 출출할때 명승원 만두집을 들어갔다. 포항시내에서 40년간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명승원 만두. 사실 이전을 하면서 어릴때 명승원 특유의 분위기가 없어진 점은 정말 아쉽다. 하지만, 입은 그맛을 기억하고 있으니 큰 문제는 없다. 여전히 사람들이 꾸준하다. 요즘은 어머니와 쇼핑을 가도 백화점이나 다른 곳을 가기에 시내 중앙통을 같이 갈 일이 자주 없었는데 오래간만에 가보니 어릴적 기억이 떠올랐다. 비빔만두. 찐만두에 비빔 거리가 함께 나온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메뉴이며 둘이서 갈 경우 군만두 하나 비빔만두 하나를 시키고 곁들인 양배추와 고추장 소스를 함께 먹으면 꿀 맛이다. 아~~~ 사라진 옛 분위기여! 아쉽지만 아쉬움은 아쉬움..
성심당의 역사는 홈페이지 참고. http://www.sungsimdang.co.kr/ 대전역에 입점 한 이후 가장 대박난 곳이 아닐까 싶다. 대전에서는 예전부터 유명했다고 하지만 타지사람들, 특히 업무상 역을 그냥 거쳐가는 많은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게 당연. 오늘도 역시나 엄청난 줄이다. 아슬아슬가면 100% 튀김 소보로는 못 먹는다. 다른 빵도 준비 중! 투박하게 생겼는데 이게 매력이다. 개인적으로 튀소보다 더 좋아하는 거. 꽈~~악 찬 치즈 ㅜㅜ 물론 튀. 소. 도 먹어줘야지~ 튀김소보로 3.8/5 단맛(팥 앙금) + 고소함과 식감(튀김 옷-소보로) 기름기 철철 넘치지만(-0.1) 맛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조합이다. 요즘 너무 생산량이 많아지면 외부에서 가져오는 것도 있고 해서 100% 는 아닌 듯(..
이태원에서 경리단 길로 분위기가 슬슬 이동하듯, 홍대 본연의 느낌은 이제는 상수역 쪽으로 가는것이 아닌가...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상수역 1번출구 바로 근처라 오히려 더 조용한 standard cafe. 그 옆에는 standard room 이 있습니다. 가정집을 그대로 가져왔네요. 조그마하게 DP되어 있는 샾. 카페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주문 후 한 컷. 천장을 시원하게 뚫었습니다. 소파와 테이블, 그림, 선인장, 화분, 조명.. 과하지 않은 심플. 조그만 단체도 가능한 좌석. 깔끔. 분위기, 인테리어, 시설 (3.7/5) 조그만 홀, 잠깐 쉬어갈 수 있는 분위기. 조용해서 간단하게 모이기 좋고, 배경음악은 차분한 라운지. 상수역 안쪽의 이색적인 카페들과 비교한다면.. 말 그대로 이곳은 스텐다드.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