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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쉬어가는 이케아 탐방기! [리모델링 분투기]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6편[리모델링 분투기]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5편 리모델링을 하면 당연히 디테일은 내손으로 해결해야 한다.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셀프로 하는 부분은 계획적으로 부품 하나하나 골라가면 철두철미하게 할 수도 있고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살 수도 있다. 온라인몰 하나하나 찾아가면 가격비교하고 다양한 물건을 각각 주문해서 시키고 기다리고...하하..아님 그냥 다이소 가서 대~충.. 아님 대형마트에서 해결. 하지만 한 곳에서 주택관련 자재를 사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 절충안이 이케아 정도이려나 싶다ㅎㅎ가격대는 말도 안되게 싼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괜찮다 싶은건 가격대가 좀 된다. 장단이 뚜렷하지만 중요한건 한번 가보는 것!..
"많은 사람이!!!!" . . . 는 아니고 어쩌다 관심을 가지게 된 분들이 쪽지나 댓글로 다음편을 요청하였다. 가볍게 쭉쭉 봐야 되는데 중간에 뚝 끊기니 의도와는 상관없이 일일 드라마 흐름 끊는 광고처럼 나쁜 놈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바로 본론으로 휭~~! 매수의 기억 -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1편 살기로 결심 -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2편 사업자 선정 -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3편 철거, 전기, 목공 1차 -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4편 전기, 목공(+단열) 2차 -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5편 각 방 별 컨셉 설정, 내부 공간 계획 제일 험났했던 철거와 천장 덴쪼짜기, 단열 작업 뒤 샷시와 문틀이 완료 되었다. 동시에 전..
그간 많은일이 있었다. 집을 한번 지어보면 절대로 두번은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해보니 알겠다..(이거 보통일이 아니야...ㅠ) 부분 리모델링을 생각하며 들어간 일은 철거 후 리모델링(이라 쓰고 신축이 차라리 쉽겠다 라고 읽는다)으로 바꼈다. 건축과 리모델링 분야는 사업자를 고르고 진행을 했지만 자체감리(?)를 할 인력이 없어 믿고 맡길 수 밖에 없었는데 '보통의 조급한 맘(빨리 끝내고 싶다)' + '돈을 받고나면 달라지는 맘(업체)' 이 뒤죽박죽되면서 일은 조금씩 꼬이고 끝나갈때 쯤 일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적기로 하고 다시 구옥 리모델링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 매수의 기억 -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1편 살기로 결심 - 재개발구역 구옥 아..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다. 수리해서 살겠다고 마음먹고, 사업자를 고르고.. 그냥 시간만 지나면 끝! .... 일 리가 없지만 그래도 점점 그림이 보인다. 매수의 기억 -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1편 살기로 결심 -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2편 사업자 선정 -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3편 계약서에 추가 비용은 없다고 특약을 넣었으나 사실 이 집에선 좀 힘들 듯 하고, 짧고 굵게 고민 한 뒤 이제는 사람을 믿고 달릴 수 밖에 없는 상황 : ) 철거, 전기, 목공, 샷시 시작! 조마조마 하던 첫 삽을 떴다. 정확하게 첫 삽을 뜨기위한 정리를 했다. (첫 삽을 뜨는거면 이미 부지정리 끝나고 터 닦고 거의 다 된거나 마찬가지라는 뼈가 있는 농담..) 기본적인 작업은 철거->전기->목..
무허가 건물 취득 지난 글에서 재개발 구역 물건 매매 과정을 간단하게 썼다. 재개발구역 구옥 아지트로 리모델링 1편 현상태 점검 이전 세입자가 나가기로 하고 간단하게 정했다. "나는 고치고 살지 뭐!" 이게 이렇게 큰 일이 될줄은 몰랐다..ㅜㅜ 간단하게 수리하고자 하였으나 맘먹고 구석구석 보니 답이 없었다. 이 집의 가장 큰 문제는 3가지. 1. 물이 센다. 2. 천장이 내려앉았다. 3. 단열이 없다. 셋 다 크리티컬하다. 해결방안은 간단하다. 1. 물이센다->옥상방수 2. 천장 내려앉음->천장덴쪼 새로짜기 3. 춥다->샷시교체 또는 단열시공 해결방법은 간단하지만 문제는 돈. 그리고 언제 철거와 이주가 시작될지 모르기에 적정금액을 베팅하여야 하는 상황. 이런저런 고민전에 간단하게 한번 볼까? 집 둘러보기..
아.. 서울! 서울에 올라온지 15년차. 월세, 전세, 사글세, 하숙, 원룸, 투룸, 룸쉐어 뭐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유형의 거주형태에서 살아본 듯 하다. 거의 1년간을 매매하기위해 보내다 연말에 결정한 나의 첫 보금자리는.... 재개발 지역의 물건!! 처음 볼 때 마음에 들었던 외롭게 홀로 서있는 추운 모습. 나중에 안을 보니 더 심란하긴 하더라.. 고민과 결정 2개월 뒤, 잔금, 취등록세까지 다 내고 일단락 지었다. 3달간에 걸친 '결정-계약-중도금-잔금'의 과정이 끝났다. 막연하게 '전세 끝날때 새로운 집 알아보면 되는 거 아닌가..', '나는 혼자니까 그냥 직장근처 적당한 곳 어디라도 잡으면 되지' 라는 생각을 딱 2년 전까지도 하고 있었는데 생각을 바꾸고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보고, 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