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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북아시아 사막화방지 국제 심포지엄에는 일본 돗토리대학교 야마나카 교수, 도쿄대학교 오쿠로 교수, 오카야마대학 요시카와 교수가 참석하였다. 모두 건조지 연구의 대가들로 일본에서 수행되는 많은 연구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분들이다. 심포지엄은 2013년 11월 5일동국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11월 6, 7일 양일간 포항 사방기념공원과 울진군 금강송 군락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항상 살아있는 눈빛이 아직도 기억난다. 사방기념공원 전경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다. 이러한 점이 포항 사방기념 공원의 강점이자 한계점이라고 볼 수 있다. 누구라도 들러서 확 펼쳐진 바다를 감상하며 산책을 할 수 있고, 사방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이다. 하지만 조금..
동대입구 태극당 옆 돈돈 돈까스. 동대입구 근처의 식당이라 이 집의 모든 메뉴도 몇번씩 먹어봤다. 짧게 요약하면 가격은 좀 있지만 괜찮은 집. 예전에는 엄청나게 비싸게 느껴졌지만.. 다른 곳의 인상폭에 비해서 덜 오른 덕분에 괜찮아졌다. (양도 일반적인 돈까스 집 이상은 나온다) 요란하지는 않지만, 등심과 안심 모두 맛있다. 돈까스의 육질도 좋고, 곁들여 나오는 소스와 셀러드 모두 정갈하다. 가격은.. 2014년 현재 등심 돈까스 8,500원 안심 돈까스 9,000원 생선 까스 8,500원 정식(안심,생선) 8,500원 고로케 정식 9,900원 함박까스 9,900원 코돈부루 12,000원 코돈부루는 1만 2천원까지는 안 받아도 될 듯하다. 레스토랑 (3.5/5)분위기, 청결도 3.5/5 (무난한 실내인테..
포항법원이 위치한 양덕동은 지곡동 쪽 이동 지구와 함께 여러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지역입니다. 포항 시가지와 북부(영일대)해수욕장에도 많은 음식점 들과 카페가 있지만 이 두 지역은 순수 밥 집들이 모여있습니다. 조금은 특이한 외관을 가진 쿠킹 빌리지. 외부에서 보면 컨테이너처럼 생겼습니다. 조명이 느낌있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모네의 수련 시리즈가 레스토랑의 구역을 나누고 있습니다. 밖에서 보면 사방이 막혀 있지만, 'ㅁ' 자 구조로 되어 있어 않에서 밖의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날도 비가 와서 빗방울이 맺혀있습니다. 오픈 키친! 출입구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키친은 깔끔 합니다. 맥주 우선 시원~ 하게 한잔하고! 각 요리당 1만 8천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크게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토, 필라프로 구..
테니스를 취미로 시작할 때만 해도 라켓하나에 신발 하나로 시작하지만, 조금만 더 재미를 붙이고 즐기다 보면 생각보다 장비가 많아집니다. 여분의 옷가지도 챙겨야 하고, 악세사리부터 식품까지 꽤 많아지죠. "3단 가방은 폼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필요하구나"를 깨달을 때 쯤이면 당신은 중수! 프리스티지 25주년 기념 몬스터 콤비 3단가방 입니다. 크기 가로 75cm 세로 33cm 폭 29cm 재질 인조피혁 등 특징 Climate Control Technology (CCT) 시스템 실내온도조절, 습기로 부터 라켓 보호 일반 3단가방 보다는 약간 콤팩트한 크기의 가방입니다. 흑색과 적색의 조화가 프리스티지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25주년 기념 로고가 보입니다.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3개로 분리된 내부공간..
교수님들과 몽골 출장을 갔었을 때 이야기. 새벽부터 게르 안으로 들어오는 찬 바람에 눈을 뜬 한 교수님께서 한참을 뒤적이다 다시 주무셨다. 아침에 일어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새벽에 난감했던 일을 이야기 하셨다. "새벽에 일어나 작업을 할려고 하는데, 전기도 없고, 내 노트북은 자판에 불이 없어서 타자를 칠 수가 없더라~" 수험생의 이야기. 학교 도서관 A는 자리는 좋은데 등이 좀 어두워서 불편하고 도서관 B는 개인 등이 설치되어 있지만 너무 산만한 오픈 독서실 형태라 집중이 잘 안된다.. 그렇다고 스텐드를 들고 다닐 수도 없고, 또 전기코드도 없어서 난감하네... 위의 이야기는 실제 저의 경험담입니다. 만약 이와 유사한 상황을 겪어 본 적인 있는 분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현재 두 건 모두 순조..
회사생황이나 연구실 생활을 하면서 처음 겪어보는 일들이 많은데, 퀵 배송 서비스도 그 중 하나 일 것입니다. 사실 비용이 비싼편이라 학생 신분일때는 쓸 일도 없고, 쓸 수도 없는 그런 서비스 이지요.. 그런데 가끔, 정말 가끔 좀 늦어질 때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예상시간보다 10분정도 늦어지는건 별로 개의치 않았는데 현재 시간 오후 9시50분.. 서울시립대에서 1시간 전에 보낸 물건이 동국대학교 까지 아직도 오지 않고 있습니다. 연락해 보니, 접촉사고가 났다고 하는데.. 그래도 몸이 우선인지라.. 확인해 보니 기사님 몸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그럴경우 목적지에 기다리는 사람에게 연락을 하는 것이 최우선 아닐까요? 열심히 일 하시는 분에게 짜증부려서 뭐 하겠습니까.. 어떻게 해야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