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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때(웨이트, 러닝, 자전거 등등) 너무 거추장스러워서 고민고민하다(그냥 아~ 사야지~ 이러면서 손 놓고 있었다) 확 질러버린 블루투스 이어폰. 말은 이렇지만 아주 잠깐 나름대로 고민을 하고 바로 대학로 이어폰샵에가서 백비트고2(BackBeat go2)를 샀다. 이어폰 고민기 : 2013/10/28 - [장비, 출장, 조사 ] - 운동용 블루투스 이어폰 고르기! 이유는... 가볍고, 심플하며 깔끔한 구성에 나름 괜찮은 스펙. 그리고 기대치 않았지만 나름 음질도 괜찮은 편(이건 주관적이므로 pass). 그리고 전작인 '백 비트 고'에 대한 평이 상당히 좋았다. 스팩을 간단하게 보면.. 블루투스이어폰 / 커널형 / 104dB / 블랙&화이트 / 볼륨조절 / 내장마이크: 통화 / 소음감소기능 / 네오디뮴..
난, 어떤 이유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 할려고 마음 먹게 되었을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몇가지로 압축 된다. 웨이트트레이닝이나 러닝, 자전거 타기 등 가볍게 운동을 할 때 이어폰의 선이 너무 거추장 스러웠다. 그렇다면 필요한 조건은 기본적으로 2가지. 1. 선이 없어야 한다. 2. 운동할 때 이용해야 한다. "그래서 블루투스 이어폰 샀고 오늘의 글 끝~!" 이러면 너무 성의 없잖아??!! 현재 4.0 까지나온 블루투스 규격 및 장단점은 찾아보면 많이 나오니 pass. 이어폰의 형태도 귓속에 쏙 들어가는 커널형, 귀에거는 이어클립형, 가장기본적인 오픈형, 목에 거는 넥밴드형 등등.. 추가한다면 골전도나 진동형이 있다는 것도 그냥 pass. 사실 이어폰, 리시버의 세계라는게 따지고 들어가면 한도 끝도..
동국대학교 근처를 서성 거린지도 꽤 되었지만 이상하리 만큼 단골집은 없었다. 이번에 새로 생긴 카페 워크샵! 느낌 좋다. 접근성이 좀 안좋기도 하지만, 오히려 이런 이유로 북적거리지 않아 좋은 카페 워크샵. 깔끔한 흰 배경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스터디 룸으로 활용가는 한 공간활용. 홀 쪽은 개별 테이블 + 여러명이 이용가능한 소파 한쪽 벽면에선 인터미션이 있는 7~80년대 흑백 명화들이 투영되고 있다. (배경음악은 따로..꽤 후한 점수를 주고싶은 set list) 입구 메뉴 카페 (3.9/5) 분위기, 청결도 4/5 (깔끔, 공간 넉넉함) 친절도 4/5 (주문은 카운터, 테이블에 가져다 줌) 전기시설 3.7/5 (잘 되어 있음, 제도등은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델이 아니라 조금 불편) 기본메뉴(3.73..
밥솥이 있지만 가끔씩 밥을 직접 해 먹고 싶을때가 있지요.. 직접 쌀을 씻고 불려서 물을 잘 조절할려고 하다보면, 밥짓기가 보통일이 아니구나 싶습니다. 그래서 겁 나기도 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의외로 간단한 밥짓기, 시작! 냄비, 후라이펜 등~ 뚜껑달린 모든 용기에서 동일한 방법사용. 냄비밥 짓기 1. 쌀을 잘 씻고, 잘 불린다(30분). 2. 체에 바쳐 물기를 쏙 뺀다(5분). 3. 밥솥에 밥을 할 때 처럼 적당히 물 량 조절(절대로 몇대몇 이렇게 맞출필요없음) 4. 강불로 가열. 5. 끓어 오르면 약불 조절. 1~5번과정 : 뚜껑을 아예 쓰지 말 것!!! 5번 단계에서 숟가락으로 휘휘 저어 줌(그러면서 물량 확인~). (물이 많다고 판단되면 5번단계에서 버려줘도 되고 반대로 진밥을 원한다면 추가!) 6..
찬바람이 솔솔~ 마트를 지나는데 벌써 생굴이 나와서 바로 샀습니다. 그래~! 며칠전에 다싯물도 만들었겠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굴영양밥 고고!! 사실 굴은 9월 부터 12월까지 제철로 나온지 좀 되었다~ 굴에 대한 정보는 여기! http://kitchen.naver.com/food/viewDetail.nhn?foodId=339&foodMtrlTp=MA 준비물 생굴 한봉지 대추, 잣, 버섯, 밤 등등 마음에 드는걸로! 방법 1. 쌀을 씻고 불린다(20분- 급해서 조금 불리고 바로 해 먹음) 2. 불릴동안 생굴에 소금을 좀 넣고 오물조물 씻는다. (1인분 하기에는 좀 많아서 레몬즙+초장 발라서 몇개먹음) 3. 여러번 헹군 뒤 물기를 빼준다. 4. 불린 쌀을 체에 바쳐서 물기를 쏙 빼고, 준비한 재료를 적당하게..
고려대학교 학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아마도?) 대성집입니다. 살짝 허름하지만 그래서 더 정겹고 더 맛있게 술을 마실 수 있는 대성집!! 이 골목에는 비슷한 가게들이 몇개 있습니다. 오히려 충주집이 더 유명하겠네요. 그래도 친구가 단골인 관계로 전 대성집만... 항상 이런 분위기 입니다. 그렇다고 주방도 어수선하고 요리가 어수선 하지는 않죠! 사장님은 저를 기억못하시지만 저는 항상 사장님 인상이 마음에 듭니다. 이번에 갔을때는 한쪽에서 매운닭발을 버무리고 있더라고요. 닭도리탕, 감자탕도 맛있지만 저는 친구와 항상 오돌뼈나 곱창, 닭갈비를 섞어서 2, 3인분 시킵니다. 이날도 오돌뼈와 닭갈비 1개씩. 열무국수. 단순하지만 시원하죠! 좀 먹다보면 서비스로 나올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그건 복 불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