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일기장
4월에 벚꽃 이세를 보고 '시작의 도시'라고 한단다. 이세신궁이 있는 이세시는 일본인이라면 꼭 한번 가보고 싶어하는 곳 중 한곳. 생각해보면 일본에서의 교환학생생활 중 첫 여행지는 이세신궁이었다.
그냥 시퍼런 꿈일 뿐이라고 말하듯 피어있던 수국. 청사진을 보고 있는 중이라.. 믿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