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 아이폰6 기기변경
4년가까이 내 옆을 지켜주었던 아이폰 4를 아이폰6로 바꿨다.
귀찮은 것도 있었고 별로 바꿀 이유가 없기도 했는데
요즘들어 와이파인 수신이나 블루투스 안테나쪽이 시원찮아서 확 질러버렸다.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언락폰 구입
살짝 가격을 따져보니 별 차이도 없고해서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언락폰을 샀다.
배송은 하루만에@@
3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계속, 심카드 컷팅 후 사용
요금제는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는 3g 데이터 무제한을 포기할 수 없어서 심카드를 잘라서 그대로 쓰기로 결정했다.
손가락 조금만 놀려보면 나노심으로 자를 수 있는 가이드 종이가 넘쳐난다. 실제크기로 프린트 아웃하여 가위로 쓱~ 잘라주면 된다.
쫄지말고 그냥 있는대로 해 주면 별 탈 없이 바로 인식된다.
심카드를 양면테이프로 살짝 부쳐둔 다음 네임펜이나 연필로 자를 선을 그어주고 가위로 쓱!
잘~ 잘렸네~ 특별한 요령은 없다. 그냥 자르면 된다.
두근두근~ 삽입 중.
헬로 아이폰6~
앞으로 몇년간 잘 부탁해~
아이폰 복원! 영혼까지 복사하라!!
그전에 백업할 때 조금 신경쓰자
필수조건
-구입항목 전송
-비밀번호 설정
-백업
별 일 없이 잘 인식되었다.
그리고 어떻게 시작할 지 물어본다.
미리 백업을 해 뒀으니 백업에서 복원을 선택. 그럼 컴터 아이튠즈에 연결되면서 같은 화면이 뜬다.
역시 백업해 둔 걸 골라서 계속을 누르면 알아서 복원 진행!
비밀번호도 잘 입력하고~
계속~ 복원 진행 중!!
다시 켜지는 폰.
지금까지 못했던(4라서..ㅜㅜ) iOS 도 업데이트 해 주면된다~
열심히 동기화 중!
다시 시작되고~
계속~ 복원 중. 정말 영혼까지 복사한다는 말은 이런거구나...
앱 배열까지 똑같다ㅋ
공인인증서, 문자, 카카오톡 등등 한방에 복원!
완료!
쓰던 3G 요금제 계속 사용, 심카드 컷팅 후 애플공홈에서 구입한 언락폰에 인식완료!
그 후 복원작업
최대 단점은 그냥 새로움이 없다.......그대로야.....
(물론 3G와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등 하드웨어가 좋아졌기 때문에 체감 속도는 엄청나게 빠르게 느껴진다. 보고 답답해 지면 LTE 요금제도 바꾸면서 심카드도 바꿔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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