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황이나 연구실 생활을 하면서 처음 겪어보는 일들이 많은데,
퀵 배송 서비스도 그 중 하나 일 것입니다.
사실 비용이 비싼편이라 학생 신분일때는 쓸 일도 없고, 쓸 수도 없는 그런 서비스 이지요..
그런데 가끔, 정말 가끔 좀 늦어질 때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예상시간보다 10분정도 늦어지는건 별로 개의치 않았는데 현재 시간 오후 9시50분..
서울시립대에서 1시간 전에 보낸 물건이 동국대학교 까지 아직도 오지 않고 있습니다.
연락해 보니,
접촉사고가 났다고 하는데..
그래도 몸이 우선인지라.. 확인해 보니 기사님 몸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그럴경우 목적지에 기다리는 사람에게 연락을 하는 것이 최우선 아닐까요?
열심히 일 하시는 분에게 짜증부려서 뭐 하겠습니까..
어떻게 해야되나... 찾아보니 "이륜차 배송(퀵서비스) 표준약관" 이 있네요.
그냥 여기에 적힌대로 이야기 해야 겠습니다.
이륜차배송(퀵서비스) 표준약관.hwp쭈~욱 읽어보니....
퀵도 택배처럼 꼭 송장을 적어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습니다.
모두 적어야 확실히 보상 받을 수 있네요.
오늘의 교훈 : 퀵 송장의 생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