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스탠드는 누구를 위한 변화일까?

2013년 4월 1일 부터 뜬금없이 네이버의 뉴스스탠드라는 서비스가 답답하게 뉴스 화면을 막았다.


원하는 신문사를 골라서 신문사에서 편집한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광고하고 있지만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다... 


사실 정치적 견해를 떠나 인문, 교양, 문화 영역의 기사는 메이져 신문사라고 무조건 좋은 뉴스만 쓰는 것도 아니고

신생 인터넷 신문이라고 대충 쓴 낚시성 기사만 있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사회 전반적으로 어떠한 뉴스가 이슈가 되고 있는지, 각 미디어들은 어떠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빼앗아 간 이유가 매우 궁금하다.




또 이게 변경도 되지 않는다.

뉴스스탠드의 연관검색어가 뉴스스탠드 제거, 없애기, 삭제, 변경, 필요성 등등 인것을 보면 

이러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구나 싶다.




다음에서 네이버로... 다시 다음으로 가는 사람들이 주위에서 속속 생겨나고 있다.


기타 부수적인 서비스들 때문에 당장은 완전히 이동은 못하겠지만 적어도 뉴스는 다음에서 보겠구나.



구글+다음+네이버 조합이라.


아, 모바일은 또 그대로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