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정리한다. K20D, 시그마10-20, 35리밋, 탐론28-75, 500DG super 이 마지막 조합이었네..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장비 이야기를 하자면.. 최소한의 기준만 충족해 주면 사실 별 의미없구나... 라는게 요즘의 생각이다.그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어릴때 아버지 필카, 디지털 카메라 초기 니콘, 케논 똑딱이를 거쳐서 펜탁스 입문.펜탁스에서는 Pentax K200d -> K-7 -> K20d(다운그레이드) 를 거쳤다.6개월 이상 보관했었던 내 방을 지나간 렌즈만 해도 A 50.2, A 50.4, M 50.4, M50.8, DA 16-45, DA 35 ltd, DA 70 ltd, DA* 50-135, FAJ 18-35, Sigma 10-20, Tamron 28-75, K 105 2.8 등등 있었다. 두번이나 사고 팔고 하면서 썼던 렌즈도 있었고, 장롱에서 잠만자다 다시 팔았던 적도 있었다.가격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