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일기장
여름, 유카타의 물결. 이 조용한 미에현에서 이날처럼 많은 사람들을 본 적이 없었다. 아직 해가 중천이지만 역에는 옹기종기~
4월에 벚꽃 이세를 보고 '시작의 도시'라고 한단다. 이세신궁이 있는 이세시는 일본인이라면 꼭 한번 가보고 싶어하는 곳 중 한곳. 생각해보면 일본에서의 교환학생생활 중 첫 여행지는 이세신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