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도 뷰 파인더로 느껴지는 사람들의 눈빛이 조금 무섭다.
'철컥'거리고 올라갔다 다시내려오는 미러의 소리도 그렇지만, 잠깐 깜깜해지는 그 시간은 가끔씩 너무 길다.
'다시 밝아지면 사라져버리진 않을까?' 라는 생각..
그 눈빛이 무섭다기 보단, 분명하고 또렸하게 보았던 그 멋진 장면이 없어진다는것이 좀 슬픈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사진과 내가 기억하고있는 장면들은 더 소중한 거겠지.
사진
가까이 더 가까이.
Feel me!
글
아직도 서툴고 어색하기만 한 사진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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