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법원이 위치한 양덕동은 지곡동 쪽 이동 지구와 함께 여러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지역입니다.
포항 시가지와 북부(영일대)해수욕장에도 많은 음식점 들과 카페가 있지만 이 두 지역은 순수 밥 집들이 모여있습니다.
조금은 특이한 외관을 가진 쿠킹 빌리지.
외부에서 보면 컨테이너처럼 생겼습니다.
조명이 느낌있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모네의 수련 시리즈가 레스토랑의 구역을 나누고 있습니다.
밖에서 보면 사방이 막혀 있지만, 'ㅁ' 자 구조로 되어 있어 않에서 밖의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날도 비가 와서 빗방울이 맺혀있습니다.
오픈 키친!
출입구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키친은 깔끔 합니다.
맥주 우선 시원~ 하게 한잔하고!
각 요리당 1만 8천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크게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토, 필라프로 구성되며 각 종류별로 4,5 가지가 있습니다.
입맛에 맡게 고르면 되겠습니다.
이 날은 배가 부른 날이라 스테이크와 필라프는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남으면 테이크 아웃 가능하니 여유롭게 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
서가 앤 쿡 처럼 3명이서 2개 4명이서 3개가 가장 무난 합니다.
역시나 이런 양식당은 커플이 가는 것보다는 가족이나 4인이상 모임이 제격!!!
맛있게 먹고 집근처에 있는 것을 감사히 여기며 정리하겠습니다.
레스토랑 (3.75/5)
분위기, 청결도 4/5 (깔끔한 디자인, 오픈키친, 1층, 테이블간 여유 있음, 단체손님 공간구분 없음)
친절도 3.5/5 (무난)
요리 (3.5/5)
까르보나라 3.5/5
토마토 해물 리조또 3.5/5 (기본은 약간 매운맛이나 부드럽게 먹어도 맛있음)
접근성 및 기타 3.5/5 (양덕동 모든 업소가 비슷, 주차는 여유)
바로 옆 카페 주차장을 이용해도 되고 주차는 여유로움
봄이나 가을에 내부공간을 오픈하면 분위기가 더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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