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사진전
-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 기간
- 2010.06.22(화) ~ 2010.08.29(일)
- 가격
- 일반 10,000원, 학생 8,000원, 유아 6,000원
펜탁스클럽 자유게시판에 올렸던 글.
http://www.pentaxclub.com/board/board.view.php?boardkey=freeboard&articlekey=18438
공식적인 기간은 내일(22일)부터 8월 말 까지 입니다.
우연찮게 시사회(라기보단 개회식..)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기획가와 대동강 철교로 퓰리쳐상을 수상한 맥스 데스퍼 기자가 참가하였습니다.
흥미로웠던 점은 올해로 97세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기력이 넘치고 당당하셨습니다!!
(자기를 찍는 방송,신문 기자들을 열심히 찍으시더라고요..^^ 한몸이 된 듯 개회식부터 인터뷰 때까지 손에서 카메라를 놓지를 않으시더군요)
전시회는 흥미로웠습니다.
보도사진이라 딱 보고 받아들이기 쉽고, 이야기와 강렬함이 있어 재밌게 다~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옆에는 작가와 작품에 관련된 내용이 적혀있어 친구들이나 가족들끼리 특별한 준비 없이 가셔도 잘 보고 오실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장소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이고 서초역 3번출구로 나가셔서 11번 녹색버스 타시는게 가장 편하게 가는 길입니다~ㅋ
남부터미널에서 내리셔서 한 7분정도 걸으셔도 되고요(살짝 헷갈릴 수 있습니다)
Ps
오늘 이상하게 여성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기자분들 제외하면 남여비가 2:8 정도..
살짝 구석에 비싼 카메라가 유리상자안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너무 비싸서 눈 앞에서 봐도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ㅋㅋ M9 하고 S2 였나...??
60년 전 맥스 데스퍼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253877
맥스 데스퍼. [사진=워싱턴 중앙일보 김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