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은호표구] 장황은 또 하나의 예술품
이런저런 사연이 있는 그림 한점을 제대로 보관해야지... 하면서도 계속 한쪽 서랍에 보관해 두다, 드디어 표구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마음은 예전에 먹었는데 실행에 옮겼다..) 어디서 하지~ 어디서 하지~ 주변에 물어볼 사람, 추천해 줄 사람도 그닥 생각나지 않고, 네이버를 봤으나 별반 소득은 없었다. "인사동 어디를 가도 다들 잘 해 주십니다~" 라는 글을 보고.. "그래도 인사동이지!" 하며 한곳을 골라서 갔다! (솔직히, 그냥 네이버 평가가 하나 있는 곳이었고 좋은편이라...) 그래서 선택한 곳이 은호장황(표구) 새마을금고(오른쪽 봉원필방 뒷 건물) 맞은편 하얀건물 301호다. 깔끔. 작업실은 그렇게 크지않다. 그냥 심플. 음... 그렇지. 이날은 근처를 갈 일이 있어서 작업 중반에 가서 내가 맡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