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리안 스마일, 사진찍기의 어려움
난 아직도 뷰 파인더로 느껴지는 사람들의 눈빛이 조금 무섭다. '철컥'거리고 올라갔다 다시내려오는 미러의 소리도 그렇지만, 잠깐 깜깜해지는 그 시간은 가끔씩 너무 길다. '다시 밝아지면 사라져버리진 않을까?' 라는 생각.. 그 눈빛이 무섭다기 보단, 분명하고 또렸하게 보았던 그 멋진 장면이 없어진다는것이 좀 슬픈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사진과 내가 기억하고있는 장면들은 더 소중한 거겠지. 사진 가까이 더 가까이. Feel me! 글 아직도 서툴고 어색하기만 한 사진찍기 '추천'을 눌러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직접공유해 보세요.